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건호)는 15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제2대 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모금회는 이날 '아너소사이어티 감사와 나눔의 날' 행사에서 황규철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제1대 회장을 맡아온 박순용 인천폐차사업소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신규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시장은 "사회지도자들의 고액 기부가 기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