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이영수, 이하 직협)는 최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직협은 지난해에 이어 송년모임을 대신해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각 4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올해 연금법 개정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연탄 나눔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더 생각하고,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광주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