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 결과 박옥진(사진) 현 재단 대표이사를 최종 선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부평풍물축제 홍보국장,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겸임교수, 국립극단 총괄 프로듀서 등을 역임하고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부평구문화재단 (비상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부평구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무보수 명예직(비상근)인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보수가 있는 상근 체제로 개편, 재단 대표이사를 다시 공개 모집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