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김충환)는 최근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부부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김 서장을 비롯, 교통관리계·112타격대 등 경찰서 직원과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등 30여명은 포천시 군내면에 사는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 서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앞장서 내미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