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는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17호를 통해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19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서울의 해돋이 명소는 남산, 아차산, 하늘공원 등이다. 특히 '남산 팔각정'과 '인왕산 청운공원'은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응봉산 팔각정'에서는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을 내려다보며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개화산 해맞이 공원'에서는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다.
또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매년 4만여 명이 몰린다는 '아차산 해맞이 광장', 도봉산 인근에서 천축사까지 등산을 통해 한해를 설계할 수 있는 '도봉산 천축사'도 인기만점의 장소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1월 1일 서울의 일출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