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 새로 시행되거나 변화되는 5대 시책을 5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올 한해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창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또 기존에 시에서 담당했던 통신 및 방문판매업과 전화권유판매업의 신고와 관리를 구청으로 이관했으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과 의사상자 명예수당은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도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지난해까지 고지서로만 납부받았던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올해부터는 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토록 했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