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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개막]오만전 앞둔 슈틸리케 감독 기자회견.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이날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 말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부상자가 없고 선수단의 사기도 높다"고 전했다.
또 슈틸리케 감독은 "55년 동안 우승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우리가 55년 동안 못 이겼지만 이제 도전해야 할 때다. 모든 선수가 함께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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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개막]오만전 앞둔 슈틸리케 감독 기자회견.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주장 기성용이 기자회견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일 오후 2시 오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은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호주, 디펜딩챔피언 일본 등 16개국이 오는 31일까지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