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서달로 130에 위치한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지난 26일 화엄정사와 석남1·2동 11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자매결연 당사자인 화엄정사 관계자와 11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석남1·2동 주민센터 관계자, 관내 자생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엄정사 관계자는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체결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동에서 개최되는 경로위안잔치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효행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