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금연 성공을 위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의료보건원은 2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동안 금연희망자는 상담을 통해 니코틴 보조제 및 상담 서비스를 받는다.

보건의료원은 주민등록상 거주민이 아니더라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금연서비스 신청을 개방하고 청소년 이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