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전문가 영입으로 예산 부족의 활로를 모색(경인일보 1월 8일자 14면 보도)하고 있는 (재)안양시민축구단(이하 FC안양)이 콘텐츠 개발을 통한 구단 홍보에도 열을 올리기로 했다.

FC안양은 오는 13일까지 팬들에게 흥미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뉴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춘 FC안양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누구나 상관없으며, 사진 활용 콘텐츠 제작 가능자는 우선 채용가능하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FC안양 홈경기 출입 AD카드, 활동복 2벌, 구단 기념품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FC안양 공식 행사 시 우선 참석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fc-any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