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농협경기지역본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오경석)는 2일 지역본부에서 본부장과 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사(2급) 자격취득과정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농협 최초로 산학협력을 체결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평생교육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평생교육과 관련된 교과목을 일정 학점이상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한 자에게 부여하는 국가자격이다.

경기농협은 이번 평생교육사과정을 통해서 지역농협 담당자들은 지역에서 조합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등 전반적인 평생교육관련 영역의 전문성을 습득해 평생교육현장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경석 경기농협 본부장은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경기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들이 선도가 되어 전국에서 최초로 자격증 취득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하게 되어 너무도 뜻 깊다" 며 "이번 평생교육사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농촌과 여성의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