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총은 이번 총회에서 2014년 사업 및 결산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어 회장 선출과 임원을 인준했다. 김 회장이 재선임된 가운데 이건산업(주) 안기명 대표,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 (주)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주)콤솔 김현상 대표 등 부회장 4명과 (주)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 (주)철은인터내셔날 이은자 대표 등 2명의 이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경총은 ‘올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적 노사관계 구축’이라는 사업 목표아래 대 회원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여론을 형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경총은 올해 사업목표로 ▲고용 경직성 해소와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 ▲회원사 현장 밀착서비스 확대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편, 총회 1부 행사로 열린 제22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선 세일전자(주)와 알비코리아(주)(이상 기업부문), 서재영 현대제철(주) 부장과 송주섭 린나이코리아(주) 차장(우수관리자 부문)이 상을 받았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