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상공회의소는 최근 ‘2015년도 제34차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정백우(신성전기공업(주)대표·67·사진) 씨를 향후 3년간 이천지역 상의를 이끌어 갈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이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천자유총연맹 회장, 경기도 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한국전기산업연구원 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천시시민장학회 부이사장, 이천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지방법원여주지원 조정위원회 회장직 등 이천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기업가로 정평이 나있다.

신임 정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봉사의 기회를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리는 심정으로 신뢰받는 이천상공회의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심재호·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