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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때 실내환기 /연합뉴스 |
한반도에서 관측되는 황사는 보통 1~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쌓이면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액과 폐에 염증 반응, 심장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고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는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특히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고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는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이와 관련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수영 교수는 "공기의 온도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만든다"며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더 높을 때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깥온도가 높은 낮 시간 때에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환기를 할 때, 곳곳의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을 불게 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영 교수는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창문이 아닌 현관문을 통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