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 문창호 사무국장은 26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생활체육회에는 50개의 종목별 연합회가 있다. 대부분의 종목이 승부를 겨루는 종목이다 보니 상해나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대회 때마다 안전요원과 구급차 배치, 선수들의 보험가입 여부 확인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 국장은 “지난 11일 수원시 종목별 연합회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면서 “보조금 사용, 회계 관리 등을 교육했다. 종목별 연합회가 좀 더 수월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생활체육회의 자랑거리를 묻자 그는 “지난해 110여 군데의 대회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님을 필두로 사무국 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일을 해냈다”면서 “지도자와 직원 모두가 시생활체육회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