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본부(본부장·김기창)는 26일 오전 11시 본부 5층 교육관에서 관내 114개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경영평가대회’는 자산·수익성·예대비율·공제·체크카드·생산성·정책자금 등 새마을금고의 경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경영종합평가 부문)·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개선도 평가 부문), 장려상은 안양북부새마을금고(경영종합평가 부문)·남양주시 화도새마을금고(정책자금대출 햇살론 부문)·안양만안새마을금고(정책자금대출 소상공인 부문)·삼성전자새마을금고(MG체크카드 부문)가 각각 받았다.
김기창 경기본부장은 “올 한해 타 협동조합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실천하는 리딩 금융협동조합’으로 새마을금고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다 함께 전진하자”며 “지역사회와 서민을 위한 각종 금융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