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농협은 지난 1일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1일 이천농협 문화센터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72명의 학생에게 130만 원씩 총 9천360만원을 전달했다.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온 이천농협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줌으로써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현재까지 735명에게 10억9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이천 농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