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벚꽃 축제기간인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렛츠런 파크 서울 경주마 거주 공간을 일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경주마 거주 공간은 말 전용 공간으로 그동안 일반인에게 출입이 제한돼 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렛츠런파크 서울내 경주마 거주공간 1.2㎞로, 개방시간은 오후 10시까지다. 마사회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과천/이석철·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