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장과 함께 유료관람으로 바뀐 광명동굴은 개장 첫날인 지난 4일 유료관람객 3천962명이 입장해 1천125만5천200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또 일요일인 5일에는 4천30명이 입장해 2천243만6천원을 관람료로 거두는 등 주말 양일간 7천992명으로부터 3천369만1천200원의 관람료를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무료로 첫 개방됐던 2일동안 입장한 관람객 4천450명 보다 44%(3천512명)나 늘어나는 등 연간 관람객 100만명 돌파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명동굴은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광명/이귀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