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강영선 일산순복음영선교회 당회장 목사가 취임했다.

8일 고양시 소재 일산순복음영선교회에서 남경필 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강 대표회장은 “하나님의 소망과 긍정의 메시지로 사회 각층에 소통과 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첫 공식업무는 오는 15일 안산 제일교회 세월호 1주년 추모예배다.

한편 연합회는 북부(10개 시·군)와 남부(21개)로 나뉘어 운영하던 중 통합하자는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하나의 기관으로 출범했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