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18세 이하) 한국 대표팀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와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을 갖는다. 

앞서 우르과이와의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이승우는 또 다시 공격 선봉으로 출격한다. 이승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를 비롯해 김대원(보인고), 오인표(현대고)가 공격진을 구성하고 중원에는 김정환(신갈고)과 박한빈(신갈고), 한찬희(광양제철고)가 배치됐다.

수비진에는 김석진(한양대), 김민호(매탄고), 최익진(광양제철고), 우찬양(포항제철고)이 나서고,  골키퍼는 송범근(용운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