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9일 제16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안전한 화성만들기 캠페인’과 ‘함께하는 희망복지프로젝트 홍보관’을 운영해 달림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날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안전한 화성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나들이 안전수칙, 놀이시설 이용 안전안내, 산행안전, 어린이 교통안전 등 봄철 나들이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안전신문고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다운받기 행사, 국민안전상식 ‘소소심 캠페인’도 가졌다.

이와 함께 시 무한돌봄센터도 화성동부·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에선 범죄피해자와 복지사각지대의 피해가 정의 보호·지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무돌맨을 찾아라’ 이벤트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이 운영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 상담 등 종합적인 복지정보가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달림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