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유권자 시민행동’이 선정하는 ‘2015 전국유권자 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수상했다.

전국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유권자시민행동·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등 260여 개 단체의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구청장은 취임 후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