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유춘희)가 운영하는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상춘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서는 이달 초부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수암의용소방대원이 수리산 수암봉 입구에서 ▲응급환자 처치, 희망자 혈압체크 및 중증이상자 등산자제 요청 ▲등산객 대상 ‘간이 현장의료소’ 운영 ▲사고 다발 등산로 입구 유동순찰 및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안산시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림관련 부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