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1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2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SNS와 블로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축제 진행 상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으며, 12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도자기도 2억원 어치가 판매되는 실적을 올렸고, 동시 개최된 중소기업제품박람회에서는 4억여원의 중소기업 제품이 판매되면서 10억원 이상의 상담 실적으로 이어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평가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