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2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며, 문화재 체험·관람·교육·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경기·인천지역은 김포시 우저서원과 인천광역시 강화향교가 프로그램 장소로 선정돼 어린이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시조창, 민요)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 게재된 안내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은총기자 yooec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