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교장·이경호, 안양소년원)가 지난 30일 서울 KBS88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015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피부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테라피 부문 52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 학교 측은 피부미용과 학생 5명을 출전시켰다. 대회 결과 학생들은 피부미용 얼굴관리, 림프드레나쥐,얼굴모델링 등 종목에서 대상 2개, 최우수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김모(19)양은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우고 연습한 대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기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