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3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에서 수원 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F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 출신의 코칭 스태프가 중부경찰서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게 된다.
또 수원FC의 홈경기에는 경찰공직자 및 가족들을 초청해 축구 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부경찰서는 수원FC 홈경기를 적극 홍보하고 우발 사태 방지를 위한 병력 지원과 교통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홈경기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