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자치위는 봉사활동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수확시기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을 마련하고자 이날 부모와 함께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자연체험을 하며 비지땀을 흘린 아이들은 매월 1회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이상길 위원장은 “몇 개월 뒤 다 자란 고구마를 아이들이 수확하며 자연과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사랑 정신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