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경인보훈대상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경인일보는 15일 수원시 인계동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족부문 박주호(87)씨를 비롯 미망인·상이군경·장한아내·유자녀·특별보훈 등 6개 부문 9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부상 등이 주어진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유족부문=박주호(87·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상이군경부문=홍명유(69·의왕시 어내들3길) ▲미망인부문=이원오(86·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장한아내부문=김종숙(65·화성시 팔탄면) ▲유자녀부문=오춘택(64·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특별보훈부문=박희성(72·구리시 장자대로)·이범식(79·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박승환(70·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이재영(72·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