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동호회 축제인 ‘제2회 한우리제’가 지난 29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동 다목적체육관에서 23개 동호회원과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축제는 1부 동호회 발표회와 2부 힐링콘서트에 이어 제1대 광주시청 팔씨름 왕중왕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사진·글풋내기·재봉틀 동호회는 작품전시와 더불어 110점을 판매해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