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1일 부대 창설일을 맞아 장병,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1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참모총장의 축전 대독, 사령관의 기념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부대원의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변남석 인방사령관은 “수도권 서쪽 해역의 완벽한 방어와 더불어 병영문화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