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이정호)는 인천지하철1호선 간석오거리 승강장에 ‘독도 테마역’을 조성하고 7일 공사 임직원, 흥사단 인천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행사를 열었다.

독도 테마역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독도 포토존과 독도의 역사와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주는 전자 안내판(DID)이 설치 됐다.

이정호 사장은 “인천 시민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독도 사랑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테마역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