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 협의회는 23일 제17기 출범회의 및 오문식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평통 자문위원 45명과 조병돈 시장, 엄태준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평통 17기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오문식 신임 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일, 안정적인 동북아 질서를 위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솔선수범,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