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기업과 단체, 개인 등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인천시장 표창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이마트 부평점, 박종례 대산정공 대표 등 10개 기관·개인이 수상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은 인천축산농협, 인천항만공사 등이 받았다.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 문화 행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