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홍희성)는 최근 롯데시네마(구 메가박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51사단장, 167연대 장병, 경안고등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제2연평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평해전’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전사한 장병들의 뜻을 기리고자 안산 경안고 출신인 고 박동혁 병장, 고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와 고 한상국 상사 부인에게 위로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홍희성 회장은 “전사한 장병들의희생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