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제9대 소장에 우기붕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정책단장이 취임했다.

우 신임 소장은 1977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법무부 체류심사과장, 출입국기획과장, 중국 상해 총영사관 영사, 부산과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거쳤다.

우 소장은 27일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외국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친절한 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국경의 최일선에서 국경관리업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흥빈 기자 s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