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30승 고지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kt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O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29승 61패를 기록하게 됐다. 고대하던 30승 고지는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kt 선발투수 옥스프링은 5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5실점 하며 무너졌다. 옥스프링은 2회 윤석민에 우익수 키를 넘기는 2점포를 허용한 뒤 고종욱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4점을 내줬다.
kt는 5회 박동원에 솔로 홈런을 한번 더 내줘 점수 차가 벌어졌다.
kt는 3회 윤요섭의 1점 홈런으로 추격했고 6회 넥센 2루수 실책으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같은날 인천 SK 와이번스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에만 4점을 뺏기며 KIA에 3-6 끝내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믿었던 정우람은 두 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4실점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한 김광현은 선발투수로 나서 101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6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한화와 치열한 5·6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SK는 이날 한화가 두산을 10-2로 제압해 한화와의 승차가 0.5에서 1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kt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O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29승 61패를 기록하게 됐다. 고대하던 30승 고지는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kt 선발투수 옥스프링은 5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5실점 하며 무너졌다. 옥스프링은 2회 윤석민에 우익수 키를 넘기는 2점포를 허용한 뒤 고종욱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4점을 내줬다.
kt는 5회 박동원에 솔로 홈런을 한번 더 내줘 점수 차가 벌어졌다.
kt는 3회 윤요섭의 1점 홈런으로 추격했고 6회 넥센 2루수 실책으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같은날 인천 SK 와이번스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에만 4점을 뺏기며 KIA에 3-6 끝내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믿었던 정우람은 두 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4실점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한 김광현은 선발투수로 나서 101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6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한화와 치열한 5·6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SK는 이날 한화가 두산을 10-2로 제압해 한화와의 승차가 0.5에서 1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