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윤일경)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소속 각 부서장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회 반부패 추진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자체 운영계획에 의거 운동부, 현장학습 등 7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세부 개선방안과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본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학부모, 학교 교직원, 민간인사로 구성된 이천교육지원청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들이 참석, 이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감찰활동과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내실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