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인천지부(회장·백석두)는 12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 개관식을 열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영유권주장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관 단체장과 흥사단 단우,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참가 청소년에게 “독도수호운동과 나라사랑운동, 인천사랑운동으로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이 되어달라”고 말했으며, 이청연 교육감 역시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