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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2함대 헬기장 일대서 한미연합 의무후송훈련 실시 |
이번 훈련에는 해군 2함대 의무대, 주한 미 육군 2항공여단 의무후송중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국군수도병원,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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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2함대 헬기장 일대서 한미연합 의무후송훈련 실시 |
적 공격으로 전상자가 많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은 진행됐다. 미군 의무후송중대와 육군 의무후송항공대는 각각 아주대병원, 국군수도병원으로 환자를 옮겼다.
앞서 2함대는 상황이 발생하자 미군과 의무사에 지원 요청을 한 뒤, 의무대를 현장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훈련에는 미군 의무후송중대의 블랙호크(UH-60H)와 육군 의무후송항공대의 수리온(KUH-1H) 헬기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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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2함대 헬기장 일대서 한미연합 의무후송훈련 실시 |
2함대 의무대장 이재우 소령은 "이번 훈련은 미군 의무후송중대와 육군 의무후송항공대가 동시에 작전에 투입된 최초의 연합 합동 의무 후송 훈련"이라며 "전시 의무 지원 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