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홍인기)는 ‘제15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사진) 차장의 ‘훌라후프 여신’(인터넷판 7월 5일자)을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훌라후프 여신’은 90년 전통을 이어온 국내 유일의 동춘 서커스단 여성 곡예사의 환상적인 훌라후프 고난이도 묘기를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회는 소속 회원 500여명의 투표를 거쳐 ‘총리님 때문에’(뉴시스 추상철기자)‘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