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주요 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첼시가 18일 밤 바르셀로나와 페드로 영입 협상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드로는 곧 런던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페드로의 이적료는 총 3000만 유로(약 392억 원)로 2800만 유로(약 366억 원)에 보너스 200만 유로(약 26억 원)가 포함됐다. 이는 페드로에 바이아웃에 달하는 액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맨유가 페드로의 영입 시도를 철회했다"고 전해 페드로의 첼시행에 무게를 실었다.
당초 페드로의 맨유행이 유력했으나 첼시가 갑작스럽게 페드로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