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남동구 서창 텃밭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농기구 사용해보기, 토마토·콩 등 열매작물 수확하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최병찬 선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