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을거리 확산 및 식생활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팔당생명살림생협 식생활연구소에서 맡았으며 다음달 17일까지 8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은 ▲먹거리 문화 및 음식의 역사 ▲학교급식의 중요성 ▲제철농사 및 유기축사 이야기 ▲환경호르몬과 건강과의 관계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이 친환경 먹거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급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