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마스터가드너(회장·김춘옥)는 지난 2014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 농업기술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와 원예수업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촌 노인치매예방 건강프로그램과 농업인 컴퓨터교육, 다문화가족 원예체험을 추가하는 등 봉사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춘옥 회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외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노인건강, 다문화지원 등 지역봉사 활동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