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심혈관계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해 왔으나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이 필요한 복지 및 간호 상담은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일 이동행복나눔센터의 응급안전서비스 관리사, 노인돌보미와 함께 거동불편으로 실버벨 서비스(119와 연계된 긴급 호출서비스)를 지원받은 홀몸노인 3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전기·소방 안전점검 ▲화재 등 위급상황시 대처법 등 안전교육▲복지·간호·의료 상담 ▲안마·목욕·이미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