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히트상품

  •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식음료]자연앤쿡 - 신안구운 돌김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식음료]자연앤쿡 - 신안구운 돌김 지면기사

    식품 전문 온라인 판매업체인 자연앤쿡이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털 검색창에서 '자연앤쿡'을 검색하면 바로 사이트(www.jayeonncook.com)로 연결된다.주력상품인 청정 김을 비롯해 청정 건어물, 도시락, 반찬, 그리고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것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 방사능 해독 및 예방식품으로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다식품 중에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우선 신안 구운 돌김은 신안 청정바다에서 최고급 지주식 재래돌김을 선별 후 바로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이용해 전통방식 및 위생적인 현대식 가공기법으로 정성껏 두 번 구워, 향긋한 바다 내음과 고소한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김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광천재래김과 재래돌김, 완도 구운파래김도 인기다. 즉석 집밥 도시락을 비롯해 6찬 집밥도시락도 맛볼 수 있다. 단체행사 등에 주문하기에는 도시락이 제격이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건어물로는 완도청정미역과 완도청정다시마, 그리고 자연산 돌각미역도 맛볼 수 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다양한 선물세트도 인기몰이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큰 보따리로 전달받는 선물세트는 명절 밥상에 제대로 어울린다. 특히, 어린 아이들 입맛에 딱 맞아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명절 때 자연앤쿡을 통해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떤지 추천해 본다.

  • 경인히트상품 시상식… 불황에도 빛난 '존재감'

    경인히트상품 시상식… 불황에도 빛난 '존재감' 지면기사

    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각광을 받은 제품을 발굴해 수상하는 '2019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이 28일 오후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 열렸다.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이와 함께 조청식 수원시 부시장,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곽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기업 관계자 2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히트상품에는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리스크 가중으로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빛을 발휘한 자치단체 및 기업체부문 종합대상, 대상, 금상, 은상, 히트상 등 33개 제품 및 서비스(사업)가 최종 선정됐다.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특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내준 기업 및 지자체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여기 있는 모든 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좋은 상품, 서비스를 발굴해 노고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28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들과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7년 주민 숙원 풀고… 부동산경매 고정관념 깨고 지면기사

    수원시, 국내 첫 '市 행정구역' 조정기업체부문 종합대상 '제이에셋''학생 통기타…' 오산시도 꽃다발"꽃다발이 너무 많아서 그러는데 하나만 들어주시겠어요."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은 성큼 다가온 겨울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열기가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꽃다발에서 뿜어져 나온 꽃내음까지 더해져 봄을 방불케 했다.자치단체 분야에서 수상한 오산시는 유독 많은 꽃다발을 받아 수상을 도와준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대신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오산시는 '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지원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에게 기타교육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시 지역 행정구역 조정을 성사한 수원시도 협치행정 부문을 수상하며 많은 꽃다발과 함께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까지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수원시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년에 걸쳐 수원시 원천동 42번 국도 주변의 준주거지역 일대를 용인시로, 용인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일대를 수원시로 편입했다.대표로 수상한 조청식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수원시의 노력뿐 아니라 용인시와 중간 다리 역할을 맡은 경기도의 공도 컸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협치를 통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기업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제이에셋(주)는 부동산 경매 투자가 사업가나 기업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깨고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제이에셋은 부동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기업으로 부동산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키우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밖에 ▲(주)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의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주)진도울금의 '진도 구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의 'NH사장님 우대통장' ▲(주)명원엘리베이터의 '승강기' ▲제영산업의 '토리토 생분해성 커피빨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

  • 2019 경인히트상품 시상식 사진

  • 오산시 2019 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분 '문화예술분야 대상' 수상

    오산시 2019 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부분 '문화예술분야 대상' 수상

    교육도시 오산시의 '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사업'이 28일 개최된 2019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 자치단체부분 '문화예술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오산시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오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1인1악기 통기타 사업을 시작했다. 오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악기 하나 정도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곽상욱 시장과 교육계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이 사업은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2017년부터 초등 5학년과 6학년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기업의 악기 기부도 이뤄지면서 학교 마다 기타가 배치돼 누구나 부담 없이 수업 진행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통기타 교수법을 개발했다. 정규 음악교과 수업 과정과 시대에 발맞춘 가요를 적절히 조화시킨 통기타 교재도 제작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전국의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오산시만의 교수법과 교재에 대해 벤치마킹을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문환 부시장은 "오산의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한다. 또 작은음악회, 생일파티, 버스킹 공연 등 통기타 하나로 학교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문화예술교육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올해 28회째인 경인히트상품 시상은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및 혁신제품을 심사해 자치단체는 8개 부분을 선정했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2019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 자치단체부분 '문화예술분야 대상'을 수상한 오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 '위기를 기회로' 경인히트상품 33개 선정 지면기사

    창간 74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경인지역 자치단체 및 수도권 기반의 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9 경인 히트상품'이 올해도알찬 수확을 거뒀다.'경인 히트상품'은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자치단체 및 기업들에는 한 차원 높은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그동안 '경인 히트상품'은 삼성전자 커브드 UHD-TV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중소기업 제품과 지자체 특산물 등이 히트상품에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특히 올해는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리스크 가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2019 경인 히트상품'으로 뽑힌 33개 자치단체와 기업체의 서비스 및 상품은 위기를 기회로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히트상품 심사위원장인 김병희(서원대 교수) 한국광고학회장은 "올해 어려움 속에서도 히트상품에 선정된 제품의 가치는 뛰어났다"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체와 지자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19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2019 경인 히트상품]심사평|김병희 심사위원장

    [2019 경인 히트상품]심사평|김병희 심사위원장 지면기사

    심사위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2019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보통 심사를 하면서 수상 대상이 부족하면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우수한 히트상품이 넘친 이번 심사 과정은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28회째를 맞은 '경인히트상품' 공모전 수상작들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심사위원들은 권위와 공정성에 빛나는 이 상의 가치를 계승하며 수상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려고 노력했다. 심사숙고해서 선택한 최종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먼저 자치단체부문이다. 가평군청의 '자라섬 남도 꽃동산 테마공원'은 가평의 자라섬에 가보고 싶은 마음을 유발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여 문화관광 분야 수상작으로, 안산시청의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양평군청의 '도로명 주소기반 행정(리)지도 제작'은 마을의 지도를 한눈에 쏙 들어오게 만들어 스마트 행정 분야를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었고, 파주시청의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만든 파주형 교통복지'는 교통 복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복지행정 분야의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오산시청의 '오산시 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의 본보기를 보여줘 문화예술 분야의 수상작으로, 부천시청의 '행정체제 혁신 부천시 광역동'은 동끼리의 통폐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행정혁신 분야 수상작이 되었다. 이천시청의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은 시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소통 행정을 전개한 성과가 인정돼 참여행정 분야에서, 수원시청의 '수원시-용인시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한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협치행정 분야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다음으로 기업체 부문이다. 건설컨설팅 분야에서는 제이에셋주식회사의 부동산경매투자가 부동산경매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영예의 종합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금융 분야에서는 론을 바탕으로 꿈을 많이 드린다는

  • [2019 경인 히트상품]불황 뚫고 취향저격 '소비자 마음에 꽂히다'

    [2019 경인 히트상품]불황 뚫고 취향저격 '소비자 마음에 꽂히다' 지면기사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리스크 가중으로 우리 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다.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연간 2% 성장도 물 건너가 사실상 1%대 성장률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다.연간 성장률이 2%를 넘지 못한 때는 2차 오일쇼크가 터진 1980년(-1.7%), 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5.5%),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등 단 세 번뿐이다. 당시도 예측 불가능한 대외 변수, 유동성 위기 등에 우리 경제의 충격은 상당했다.여기에 올해는 우리 경제를 견인했던 반도체 산업마저 회복하지 못하면서 수출도 부진했다. 내수 부진까지 겹쳐 경제 활력이 가라앉는 분위기다.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실제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우리 소재 산업은 늦었지만 도약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기업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빛을 내고 있으며, 탁상행정에 그쳤던 지방자치단체도 새로운 행정을 통해 세수 절감을 이끌며 지역 사회 발전의 기반 다지기에 열중이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제조업과 유통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등도 위기를 벗어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이에 경인일보는 위기를 극복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과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경인히트상품'을 발표했다. → 표 참조자치단체부문의 경우 교육·문화·행정 등 총 8개 부문에서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문화관광 부문에는 자라섬 남도에 꽃동산 테마공원을 조성한 가평군이, 지역경제 부문에는 지역 화폐 '다온'을 출시한 안산시가, 스마트행정 부문에는 도로명 주소 기반으로 행정(리)지도를 제작한 양평군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교통복지를 선보여 복지행정 부문을, 오산시는 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지원 사업으로 문화예술 부문을, 행정체제 혁신을 일궈낸 부천시는 행정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이천시와 수원시도 소통 정책과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각각 참여행정 부문과 협치행정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기업체 부문

  • [2019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복지행정]파주시청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만든 파주형 교통복지'

    [2019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복지행정]파주시청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만든 파주형 교통복지' 지면기사

    지역 노인·임산부·장애인등 대상도내 최초 노선없이 목적지 이동사전예약방식 이용 증가세 '인기'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해 교통복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맞춤형 셔틀버스는 휠체어 이용자 3명과 가족 및 보호자 등 일반인 6명이 동승 가능한 리프트형 9인승 차량으로 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동일한 2명 이상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루 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행된다.현재 파주시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장애인 등을 위한 휠체어 탑승 특별교통수단 34대가 운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차고지를 파주, 금촌, 운정 등 3개 권역으로 분산해 즉시콜 비율을 75%까지 높이고 콜센터 운영시간도 확대했다.가장 큰 특징은 노선을 정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파주시 관내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 365일(09:00∼18:00) 운행된다. 이에 8∼10월 3달간 308회, 518명의 교통약자들이 이용했고 이용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특히 장애인단체 행사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앞으로 파주시는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과 협업을 통해 운행 횟수 및 이용자 증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이용자 증가 추세에 따라 추가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 및 예약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0806996199.or.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031-699-6199)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이 늘어난 만큼 내년부터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해 더 많은 분들이 이동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9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참여행정]이천시청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이천시 소통 정책'

    [2019 경인 히트상품, 자치단체부문 참여행정]이천시청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이천시 소통 정책' 지면기사

    읍면동 센터·거리에 '이동 시장실'청원제에 카톡 질의·응답등 운영시장이 '시민=주인' 직접 민의 반영이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실현을 목표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이천'을 추진하고 있다.이천시에 따르면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이천'은 현장소통·정책소통·즉시소통으로 분류돼 진행되고 있다.먼저 현장소통은 '현장에 답이 있다. 현답시장실'과 '이천시장 파라솔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 등이다. '현답시장실'은 매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이동 시장실을 설치, 시장이 직접 현안사업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한다. '이천시장 파라솔토크!'는 다수의 시민이 편하게 올 수 있는 길거리 등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전 섭외 없는 현장 즉석 대화 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학부모모임, 동아리회원 등이 초청하는 곳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가 소통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장소는 복지관, 카페, 급식소, 사무실 등 어디든 가능하고 지역의 모든 단체가 신청(공개)할 수 있다.정책소통은 주요 시정이나 이천시 현안 이슈에 대해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청원제', 시민과 함께 시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찾는 '도란도란 이천토크콘서트', 오픈 테이블형식의 런치데이트인 '공직자 정겨운 담소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또 시장에게 직접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SMS)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소통폰'을 마련해 즉시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은 빠르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검토가 필요한 고유 업무일 경우는 담당부서 안내와 함께 해당 부서에 통보해 민원인에게 직접 안내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천시 관계자는 "진정한 소통정책 구현을 위해 '현장소통' '정책소통' '즉시소통'의 3가지 방향으로 세분화했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더 많이 들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