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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7]쓰임새 맞게 통장 쪼개라 지면기사
바쁜 일과를 뒤로 하고 한가로운 점심을 틈 타 은행에 들러 통장정리를 시도하는 짠순씨. 오랜시간 통장정리를 하지 않은터라 몇장을 넘겨서야 정리가 완료됐다.차근차근 그동안의 통장내역을 살펴보는데…. 이리저리 돈 빠진데는 많지만 도통 한눈에 알 수가 없어 통장 보기를 포기하려던 찰나 때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알뜰씨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도대체 재테크를 하기는 하는거냐"는 알뜰씨의 퉁박과 함께 통장 쪼개기 기술 전수가 시작되는데….재테크는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어떤 기술로 지금보다 불어나게 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그 방법에는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등과 같은 화려한 테크닉도 있겠지만,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겐 기본보다 더 좋은 재테크 기술은 없다.자신의 재무 상황에 맞게 통장을 쪼개서 쓰임새별로 사용하는 것도 그러한 기본 기술 중 하나.통장쪼개기는 매달 들어오는 월급, 즉 현재 현금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은 불황에 1천원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알뜰 재테크족들에게는 허투루 나가는 돈을 차단할 수 있으니 알짜 재테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일반적으로 통장쪼개기는 4가지 형태로 나뉜다. 먼저 월급이 들어오는 급여통장과 생활비나 용돈 등 소비를 위한 지출통장, 적금, 펀드 등 투자를 위한 투자통장, 마지막으로 경조사비나 갑작스런 지출을 위한 비상금통장 등이다.급여통장은 나의 소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종의 도매상이다. 매달 내야 하는 공과금이나 보험비용 등을 제외한 나머지 소득에서 생활비, 투자비용, 예비비용 등의 예산규모를 정하고 급여통장을 통해 예산에 맞게 각 통장에 배분한다.특히, 급여통장의 경우 대부분의 은행에서 계좌이체나 인출 등에 따르는 수수료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이를 통해 각 통장에 매달 급여일에 바로 이체가 되게끔 설정해두는 것이 포인트.지출통장과 예비통장의 경우 수시로 돈을 인출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입출금 통장이나, 증권사의 CMA 등을 이용해 입출금을 자유롭게 하고, 체크카드를 연계해 사용하는 것도 편하다.또한 예비통장은 무조건 소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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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6]재형저축 알뜰 활용법 지면기사
신용카드 등 이용해야 우대상품 가입땐 불필요 지출 ↑7년이상 유지때 비과세 혜택여러 은행에 '분산투자' 필요6일부터 금융권에서는 본격적인 재형저축 판매에 돌입한다.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의 약자인 재형저축은 비과세 상품이라는 점에서 출시되기 전부터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다.하지만 재형저축의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긴 가입기간을 유지해야만 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그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현재 연 3.2~4.5%까지 금리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는 재형저축 금리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먼저 은행권에서 내세우고 있는 금리가 '최대금리'라는 점이다. 쉽게 말하면, 가입시 재형저축 외에 은행의 다른 상품에도 가입해야 최대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해당 은행의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거나, 급여이체 통장을 이용해야 하는 등의 우대금리 적용조건이 반드시 덧붙는다. 이럴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기 위해서 새롭게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만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먼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또한 재형저축이 비과세 상품이지만, 완전 비과세 상품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 예·적금 등의 금융상품에는 이자소득세 14%와 주민세 1.4%를 합친 15.4%의 세금이 과세되는데, 재형저축은 이 중 이자소득세 14%만 면제된다. 은행권의 지나친 비과세 홍보에 속아 완전 비과세 상품으로 착각하는 낭패는 없어야 한다.더불어 재형저축은 무조건 7년 이상의 가입기간을 유지해야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만큼, 차후에 해지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여러 은행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재형저축은 1인당 불입한도가 분기별 300만원으로, 한도 내에서 1명이 여러 개의 재형저축 상품에 가입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한편, 재형저축은 주로 재형저축 적금과 펀드, 저축성 보험 등의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가입자의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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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5]쌈짓돈의 쏠쏠한 이자 '수시입출금 통장' 지면기사
입출금 자유롭고 소액 가능정기예·적금보다 높은 금리극장·커피숍 등 할인혜택도재테크 정보도 얻을 겸 강알뜰씨와 점심을 함께 한 김짠순씨는 계산대 앞에서 알뜰씨의 지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웬만한 시중은행의 현금카드가 지갑 속에 꽂혀 있었기 때문.이것도 재테크 기법이다싶어 짠순씨, 식당을 나오자마자 알뜰씨에게 꼬치꼬치 캐물었다. 알뜰씨 왈, "혹시 회사와 거래하는 은행의 월급통장에 그대로 월급을 넣어두는 거냐"는 반문에 짠순씨 그렇다고 대답하자 알뜰씨는 한숨부터 쉰다. '고금리 수시입출금통장'을 외치고 돌아서는 알뜰씨를 바라보며 짠순씨, 귀가 솔깃하는데….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웬만한 정기예·적금보다 금리가 높은, 이른바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이 저금리시대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들은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이들 통장은 수수료 면제는 기본이고, 연 4%대를 웃도는 금리를 얹어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로 경조사비, 단체 회식비 등 기본적으로 현금을 보유해놓고 수시로 꺼내써야 하거나, 언제든 급할때 돈을 꺼내 쓸 수 있는 비상금 통장이 필요한 직장인에게는 수수료 없이 입출금하면서 높은 금리를 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품.대표적으로 씨티은행 A+통장이나, SC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두드림 U2통장, 농협 채움스마티통장, IBK기업은행 앱통장 등이다.특히 농협 채움스마티 통장의 경우 연 3% 이상의 이율이 적용되고 농협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연 1%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데 스마티 카드와 연계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통신요금, 영화관, 커피숍 등 여러가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단 이들 통장은 최소 30일이상, 100만원 이하로 예치기간이나 예치금을 정하는 경우에 고금리 혜택을 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이밖에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입출금통장으로 CMA, MMF 등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금융상품이 있다. 이들 상품의 경우 고객의 예치 자금을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이라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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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4]지출관리를 위해 체크카드로 이사하라 지면기사
보유하고 있는 현금 안에서 지불… 절약 효과신용카드 수준 할인·적립혜택에 사용률 증가토익 응시료 할인부터 주유·백화점까지 다양첫 월급을 받아들고 '어떤 적금을 넣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던 김짠순씨. 그러나 며칠 뒤, 월급통장을 본 김짠순씨가 두 눈을 의심할 만한 일이 발생했는데. 한 달 동안 사용한 카드값으로 월급이 반토막 났기 때문이다.지출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월급은 곧 '사이버머니'가 돼 두 손에 제대로 쥐어보지도 못한다는 말을 통장을 부여잡고 절감하던 짠순씨. 그때 알뜰씨가 다가와 "본격적인 지출 관리를 하려면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금쪽같은 조언을 남기는데.신용카드사들이 상시행사용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체크카드는 현재 보유한 현금 안에서 신용카드처럼 결제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한 데다, 현재 사용 가능한 현금만 지불되기 때문에 '지출 관리'에 유용하다.여기에 신용카드 못지않은 할인, 적립혜택을 주기 때문에 이미 재테크족 사이에선 체크카드 사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카드고릴라에서 네티즌들의 클릭수로 결정되는 '누적랭킹' 톱(TOP)3를 기준으로 '전설'로 불리는 체크카드를 소개한다.첫 번째는 우리V체크카드다. 우리V체크카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신용카드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겸비했다는 것. 주유할인은 물론, 인터넷서점과 토익응시료가 할인되고,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에서 10~20%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월 10만원 이상 이용고객이면 우리은행 ATM 10회 이상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혜택도 있다.두 번째는 KB국민해피nori체크카드다. 노리카드의 최대 장점은 대중교통과 이동통신요금이 할인된다는 점이다. 교통이용액 월 2만원 한도내에서 전국 지하철과 버스 요금의 10%가 청구할인되고,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월 1회 2천500원이 정액환급할인된다. 대신 전월실적에 따라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있다는 점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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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3] 절세상품에 주목하라 지면기사
예금과 적금을 아무리 뒤져도 3%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저금리시대. 은행 이곳저곳의 상품을 전부 살펴봐도 볼품없이 적은 금리에 이자소득세 15.4%까지 떼고 나면 사실상 남는 게 없다.내집 마련의 꿈을 안고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저금리와 높은 세금 탓에 '재테크 절벽'을 만난 김짠순씨. 절망하고 있는 그녀에게 강력한 '절세미남' 강알뜰씨가 다가와 '절세 활용비법'을 전수하는데.올해 재테크 화두는 뭐니뭐니 해도 '세(稅)테크'다.지난 연말 세법개정안이 전격 합의되면서 2013년부터 금융상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대폭 줄어든 대신, 금융소득에 대해 과세 강화가 이뤄져 가뜩이나 저금리 시대에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재테크족에겐 절망적인 소식.이럴 때일수록 여기저기 숨어있는 절세상품을 활용해 세금으로 나가는 소득을 줄여야 한다.특히, 알 만한 사람들만 알고 있는 절세 3종 세트에 주목할 만하다.먼저 상호금융의 비과세 상품을 눈여겨볼 것.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는 기본적으로 3천만원 이내에서 농어촌특별세 1.4% 외에 나머지 이자소득세가 면제가 된다.하지만, 은행과 달리 상호금융회사들은 정부가 5천만원까지 보장하는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지 않는 대신, 자체 상호금융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 보호한다는 점을 유념해 둬야 한다.세금우대도 노려볼 만한 상품이다. 세금우대는 주로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1천만원까지 이자소득세를 감면해 주고, 만 60세 이상 생계형 저축 대상자는 3천만원까지 이자소득세를 깎아준다.원래 금융상품에 내야 하는 이자 소득세가 15.4%라면, 세금우대저축에 가입해 9.5%만 내면 된다.생계형과 세금우대는 특정한 상품에 가입하는 게 아니라 신탁, 보험, 증권, 채권 등 금융기관 계좌를 만들때 함께 신청하면 되는 일종의 서비스 기능이다.이때문에 단순히 예·적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에서도 폭넓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공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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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2]예·적금 풍차를 돌려라 지면기사
'십원 한장 쓰지말고 아껴서 내 집 장만하자'던 김짠순씨가 드디어 첫 월급을 받아든 날. 월급이 입금된 통장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순간도 잠시, 카드값 보험 등으로 하나둘 출금되며 1시간쯤 지나자 월급은 반토막이 난다.은행에서 수령한 돈 다시 '정기예금' 예치12개통장 돌리다보면 이자도 원금도 쑥쑥쥐꼬리 같은 월급조차 반밖에 손에 못 쥔 우리의 짠순씨, 이래선 안 되겠어 일단 돈을 차곡차곡 모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저금리 시대라 아무리 뒤져도 최고 금리가 4~5%를 벗어나질 않았다. 실망한 그녀에게 푼돈을 목돈 만들어준다는 솔깃한 '적금' 정보가 입수되는데.이미 재테크 고수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예·적금 풍차돌리기'. 1개월마다 일정금액을 정해 매달 새로운 예·적금에 가입, 12개월동안 12개의 통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마치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차처럼 예·적금을 1년을 12개월로 쪼개 12개의 풍차를 돌리면 된다.이때, 목돈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 예금 풍차돌리기를 사용하면 되고, 짠순씨처럼 아직 종잣돈이 없는 경우, 적금 풍차돌리기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금 풍차돌리기를 하면 된다.그렇다면 적금 풍차돌리기를 쉽게 알아보자.매달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한 뒤, 1년 후부터는 매달 만기(원금+이자)가 돌아오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1월에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 후 10만원을 넣고 2월에는 1월에 들었던 정기적금 10만원과 새로운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에 또 가입해 10만원을 넣으면 된다.이런 식으로 12월까지 반복하면 12개의 정기적금 상품을 굴리게 되는 셈. 그리고 내년 1월이 되면 지난해 1월에 들었던 정기적금 만기가 도래해 원금 120만원에 이자를 더한 적금을 타게 된다.그리고 나선 1월에 탄 정기적금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 후 예치해두고, 2월에는 또다시 만기돼 돌아온 지난해 2월 적금을 새로운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해 예치하면 적금 풍차돌리기로 만든 목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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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을 위한 깨알 재테크·1]18년만에 부활한 재형저축 지면기사
올겨울, 유난히 매서운 한파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불황도 무섭게 불어닥치고 있다. 무너진 부동산 경기로 하우스 푸어들이 속출하고, 대출이 막혀 신용불량자들이 수없이 양산되는 요즘, 작지만 알뜰한 재테크로 부지런히 모아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낼 수 있다.새해 첫 금융섹션부터 이땅의 개미들을 위한 깨알같은 재테크 소식을 마련했다. 작지만 강한 정보로 독자들의 자산을 지키고 늘려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편집자 주낮은 금리 대신 비과세 혜택7~10년 만기 1200만원 한도주식·펀드 등도 계좌에 포함바늘구멍같은 취업문을 뚫고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 김짠순씨. '십원 한장 쓰지말고 아끼고 아껴서 내 집 장만하자'란 일념으로 첫월급을 받기 전부터 여기저기 예적금 상품을 뒤적였지만 불행히도 저금리 시대인지라, 3%를 넘지 못하는 금리에 그녀는 실망했다.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푼이라도 더 주는 상품을 찾아 헤맨 김짠순씨에게 비과세 상품인 재형저축이 부활했다는 솔깃한 정보가 입수되는데….2013년 세법 개정안 통과로 18년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은 장기간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비록 다른 예적금 상품과 비슷하게 3~4%의 낮은 금리지만, 비과세 혜택을 생각한다면 종잣돈을 마련하려는 새내기 직장인들에겐 나쁘지 않은 상품이다.특히 올해부터 종합금융소득과세 기준이 기존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대폭 낮아지면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비과세 상품을 찾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1995년 폐지됐던 재형저축은 근로자재산형성저축의 줄임말로, 중산층 재산형성을 돕기위해 도입된 제도다.가입대상은 연봉 5천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천500만원 이하 자영업자이며 가입기간은 7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연간 1천200만원 한도(분기당 300만원)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어도 7년에서 10년만 꾸준히 지속하면 이자소득 15.4%를 내지 않아도 되는 셈.또한 재형저축 계좌에는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고 계좌안의 상품은 모두 비과세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