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요연] 🌲강호순 사건 생생한데 파출소를 옮긴다고
경기도에 굵직한 현안들이 요즘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수년전부터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로 수원과 화성이 신경전을 벌여왔는데,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을 신설하는 안을 제시하며 새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인근의 청주공항과 경기도민의 이동이 대폭 늘어나면서 부지선정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그 속사정 한번 들어볼까요. 땅은 넓지만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 은근히 경기도에 많습니다. 대부분 농촌지역일거라 생각하지만, 도심 안에도 존재합니다. 이들 지역은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도심임에도 사회인프라 면에서 차별을 받죠. 군포시 대야동도 그런 동네 중 하나입니다. 강력사건까지 벌어졌던 동네에 파출소가 사라진 사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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